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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색깔별 꽃말 알아보기

생활 정보 톡톡 |2018. 6. 27. 08:00

오늘은 바라만 봐도 참 좋은 꽃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무슨 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장미는 지난달 5월 14일 로즈데이라는 날이 정해질 정도로 옛날부터 많은 커플들에게 사랑받아온 꽃입니다.
어떤 색이든 모두 아름다운 꽃이지만 선물용 장미는 그 꽃말도 함께 알아둔다면 참 좋은 선물이 되겠죠?

 

가장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빨간 장미의 꽃말은 '사랑'에 걸맞게 불타는 사랑, 사랑의 비밀,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사랑을 표현할 때 가장 어울리는 장미로 유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사랑을 속삭이고 싶을때는 빨간 장미가 딱일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꽃은 주황 장미입니다. 색이 참 곱죠
주황 장미 또한 사랑을 고백하기에 알맞은 꽃인데요,

 주황 장미의 꽃말은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이라고 합니다.
빨간 장미가 이미 사랑을 하는 중인 커플끼리 선물하기 딱인 장미라면

주황 장미는 이제 막 고백을 앞둔 커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열렬하게 고백하는 사랑이 짐짓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수줍음과 사랑고백이라니

 꽃말을 알고 다니 더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이 물씬 드는 꽃입니다.

사랑을 고백하려는 수많은 청춘 남녀 여러분 주황 장미로 고백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노란 장미도 요즘 참 인기가 있는 꽃입니다.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노란 장미를 선물하실 때는 유의하셔야 합니다.
노란 장미는 이중적인 꽃말로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라는 꽃말로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많이들 선물한다고 하지만
연인 사이에서 노란 장미는 질투, 이별 등 이별을 암시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린 소녀 같아 보이는 분홍장미는 소녀스러운 느낌으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꽃인데요~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한 사랑을 맹세한다니 프러포즈 할 때 딱인 꽃 선물 같습니다.

하얀 장미는 선물용으로는 보기 드문 꽃인데요

순결,청순,존경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신비로운 파란 장미는 어떤 꽃말을 가지고 있을까요?
파란 장미의 꽃말은 바로 불가능, 기적이라고 합니다.
과거 파란 장미는 흰 장미에 염색약을 입혀 탄생한 인공 장미이기 때문인데요
장미가 가지고 있는 색소에 파란빛을 띄는 '델피니딘'이라는 성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불가능이라는 꽃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파란 장미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며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에 기적이라는 꽃말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불가능을 극복한 기적 같은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스토리를 가진 파란 장미입니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표현할 때는 노란 장미와 마찬가지로 조심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과 불완전한 사랑의 두 가지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보통의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존경, 기품 등의 꽃말도 가지고 있어 스승님이나 연장자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색의 장미꽃들의 꽃말을 알아봤는데요, 단순히 좋아하는 색으로 골라 선물을 해도 좋지만

이렇게 꽃말을 알고 선물을 하면 더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되겠죠?

예쁜 장미 선물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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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생크림 활용법 :: 수제 카라멜 만들기

생활 정보 톡톡 |2018. 6. 26. 09:00

집에 남은 생크림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않아 버리기는 아까워 후다닥 만들어본 수제 카라멜입니다!

급하게 대충 만드느라 예쁜 사진은 아닌 점 이해해 주세요 ㅎㅎ

만들기도 쉽고 굳히는 시간을 제외하면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 기념일에 간단히 만들어 선물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재료는 생크림, 물엿(올리고당),설탕, 버터가 가장 무난하게 알려진 레시피고요 저는 버터가 없어 생략했습니다.

가장 쉽게 만드실때는 생크림, 물엿, 설탕만 있어도 가능한 초간단 디저트 입니다.

비율은 생크림 (1) + 물엿(올리고당)+설탕 (1) 의 비율로 맞춰주었어요

 

그냥 카라멜을 만들기는 심심해서 커피가루를 넣어 풀어줬습니다.

믹스커피 말고 일반 블랙커피가루를 수저로 으깨 가루를 만드신 뒤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약불에 서서히 끓여주었습니다.

이때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 저으면 안되니 조심하셔야 해요.

어느정도 끓어올라 농도가 맞춰지면 비닐을 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굳혀줍니다.

 

이정도 상태보다 조금 더 졸여주셔야 해요.

농도 조절이 묽게 되면 아무리 굳혀도 굳지 않으니 그럴땐 다시 팬에 옮겨 조금 더 졸여주시면 됩니다.

늦은 시간이라 빨리 끝내려고 냉동실에 1시간정도 넣어 두었어요 

천천히 말랑하게 굳히실 거라면 냉장고에 1~3시간 정도 넣어두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150ml의 생크림을 쓰고 남은 생크림으로 만든거라 적은 양의 카라멜이지만

잘라보니 양이 꽤나 많았습니다.

굳은 카라멜을 자르실때는 칼을 뜨거운물에 넣었다가 물기를 제거하신 뒤 자르시거나

불에 살짝 달궈주시면 잘 잘려요

저는 급하게 하느라 냉동실에서 얼렸더니 자를때 꽤나 단단한 상태였지만

입에 넣으면 보통의 카라멜 느낌이 났어요.

냉동실에서 카라멜을 굳히시는 분들은 조금 상온에 두어 녹였다가 자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산지가 없어 비닐포장지를 잘라 포장해 주었어요

남은 카라멜은 그냥 자르고 남은 포장지에 담아 빵끈으로 묶어주었습니다.

거실에 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온 가족이 야금야금 꺼내먹으니 생각보다 금방 동이나버렸어요.

설탕,생크림,물엿만 들어가 살이 엄청 찌겠다..싶지만 커피향도 솔솔 나니 밥먹고 나서 자꾸 땡기더라구요.

 

여러분도 집에서 두고 먹을땐 편하게 만들어 보면서 연습해서 선물용으로도 예쁘게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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